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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고용정보원이 경제활동인구조사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55~69세 중 은퇴 후에도 계속 일하고 싶어 하는 사람은 72.5%에 달했습니다.
자격증을 따는 50세 이상 중장년층도 지난 5년 동안 약 86% 증가했다고 합니다. 은퇴 후 재 취업을 위해 각광받는 자격증으로는 어떤 게 있을 까요?


1) 공동주택을 관리하는 주택관리사
주택관리사는 공동주택을 관리, 유지, 보수, 부대시설 운영 등 입주민의 주거 환경을 관리하는 일을 합니다.
국가기술자격증인 주택관리사를 취득하면 아파트 단지의 관리소장, 일반 기업의 시설 운영관리 책임자, 건설회사의 관리감독관으로도 일할 수 있습니다.

 

주택관리사 시험은 1년에 1회 시행하며 주택관리관계법규, 공동주택관리실무 2과목을 치르게 되고, 2차 시험까지 통과해야 합격으로 인정됩니다.

 

시험에 합격하면 주택관리사보의 자격이 주어지고, 500가구 미만의 공동주택 관리소장으로 3년 이상 또는 공동주택관리기구 직원(경비원, 청소원, 소독원 제외) 또는 5년 이상 주택관리업무 경력을 쌓으면 주택관리사로 일할 수 있습니다. 

 

 

2) 환경을 아름답게 조성하는 조경기능사

조경기능사는 조경 수목과 시설물을 보호하고 관리합니다.
조경기능사는 국가기술자격증으로 1년에 4번 시험을 볼 수 있고, 필기시험은 조경설계, 조경시공, 조경관리 총 3과목, 실기시험은 도면설계, 수목 감별, 조경실무작업을 2일에 걸쳐 치르게 되며, 필기·실기시험 모두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을 받아야 합니다.

 

고용노동부는 조경과 관련된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교육·훈련이 가능한 기관 중 20여곳을 ‘조경기능사 교육·훈련 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은 실무 중심 교육·훈련 과정을 이수한 후 일정한 평가를 거쳐 합격 기준이 충족되면 국가기술자격을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조경기능사 자격은 400시간의 교육·훈련을 이수하고 1차 객관식과 주관식 필기시험, 2차 작업형 실기시험에 합격하면 취득할 수 있습니다.



중장년 여성에게 안성맞춤!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는 출산한 가정을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살피고 산후관리를 돕는 일을 합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 자격증을 발급받으려면 여성인력개발센터, 돌봄사회서비스센터 등 정부가 지정한 교육기관에서 이론 24시간, 실습 36시간 총 60시간, 2주 과정의 교육을 받는 게 필수입니다.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간호사 등 자격증이 있다면 경력으로 인정될 수도 있어 총 40시간,1주 과정만 이수하면 됩니다. 교육 이수 후 지방자치단체나 교육기관에 따라 시험을 치를 수도 있습니다.

자격증 취득 후 각 지방자치단체에 등록된 바우처 제공 기관에서 ‘바우처 산모관리사’로 취업할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 관광문화 외교관! 관광통역안내사 
관광통역안내사는 1962년에 도입된 국가전문자격증으로 국사, 관광자원 해설, 관광법규, 관광학 개론 등 총 4과목의 1차 필기시험, 2차 면접, 별도 시험 없이 공인어학성적으로 대체하는 외국어 시험으로 진행됩니다.
관광통역 안내사 자격증을 취득하면 여행사 관광 가이드, 관광정보센터 등에서 일할 수 있습니다. 

국비 지원으로 자격증 공부하기!
국비로 자격증 취득을 하고 싶다면 직업훈련포털 HRD-Net(http://www.hrd.go.kr)을 방문해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제란 이직 희망자, 구직자(실업자), 은퇴 후 재취업을 희망하는 장년들이 직업 능력 개발 훈련을 지원받을 수 있는 제도입니다.

 

원하는 자격증을 검색하면 교육과정, 교육기관, 지원금액, 자기부담액 등을 확인할 수있습니다.
1인당 3년간 300만 원을 지원받을수 있고, 소득 수준 등에 따라 최대 200만 원을 추가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국민내일배움카드제도를 활용하면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자격증 교육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자격증 시험의 종류와 구체적인 일정은 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홈페이지(http://www.q-net.or.kr)에서 확인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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