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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에서 이명소리가 들린다?
이명소리를 경험 해보신 붇들은 아시겠지만 이명소리가 뭔지 모르는 분도 있을 겁니다.

경험을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심할 경우 일상 생활에 지장이 있을 정도로 힘들 때도 있습니다.

요즘은 환경적으로 젊은층에서도 이명이 많이 발생 한다고 합니다.

이명이 무엇이고, 원인과 치료 그리고 예방법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이명소리란?

외부에서의 소리 자극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소리를 느끼는 현상을 이명이라고 합니다. 이명은 '삐' 소리나 '윙' 소리와 같이 의미가 없는 단순한 소리가 들리는데 반해 환청은 의미 있는 소리나 음악, 언어 등이 들리는 경우를 말합니다.

 



원인 미상 267명(46%)
소음 168명(27%)
노인성 난청 83명(13%)
정신적 스트레스 41명(7%)
머리 외상 16명(3%)
중이염 후유증에 의한 15명(2%)
감각신경성 난청
기타 15명(2%)

주관적 이명의 원인
(1996-1999년 서울백병원 이명환자 625명 대상)

 

이명의 발생원인

이명이 3일 이상 지속되면 이비인후과를 찾아봐야 합니다.

이명 진단을 위해 의사는 우선 환자의 컨디션을 파악하고 원인을 규명하고자 여러 가지 질문을 하게 됩니다.

귀에서 불쾌한 소음이 들리기 시작하고 최고 3개월까지 지속되는 경우입니다.

만성 이명에서는 소음이 3개월 이상 지속되고 장기간 들릴 수 있습니다.

삶의 질에 영향이 없다면 딱히 조치를 취할 필요가 없겠지만, 그 영향이 크다면 이명을 치료해야 합니다.

 



치료법

이명의 원인에 따라 치료법이 달라지게 됩니다.

청각자극, 행동요법, 약물치료, 자기 및 전기 뇌 자극과 물리치료 등이 그 예입니다.

급성인 경우 비타민E, 마그네슘, 당질코르티코이드 호르몬(예: 코르티손), 정맥주사로 투입하는 국부마취제(예: 프로카인),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유효성분(예: 펜토시필린) 등이 사용됩니다.

이처럼 이명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치료법은 태블릿 알약이나 링거 주사가 될 수 있습니다.

예방법은?

무엇보다도 심한 소음으로부터 귀를 적절히 보호해 이로 인한 청력 손상을 예방해야 합니다.

또한 가능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어폰 사용을 줄여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더불어 귀나 청력에 자극이 될 만한 약물(식품 등)은 피하고, 카페인 성분의 섭취를 삼가야 하며 금연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갑자기 귓속 소음이 발생하면 바로 이비인후과를 찾아 약물 등 간단한 치료를 통해 장기적인 문제를 예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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