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40대가 되면 생의 전환기이다.

어떻게 보면 노화가 시작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무엇 보다 건강에 신경을 써야한다.

요즘은 100세 시대라고 하지만 건강하게 자기 몸을 잘챙겨야 100세까지 건강하게 살수가 있다.

건강하지 못하고 어딘가 아프고 병원생활을 오래 한다면 누구나 원하지 않는 삶일 것이다.

 

40대가 넘으면 특별히 건강에 신경을 써야 하고 잡자기 찾아 올 수있는 질환에 항상 대비 및 관리를 하도록 하자!

중년의 병과 나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중년의 병으로 나눠서 살펴보자!

 

40대,50대 건강관리 포인트!

가장 먼저 신호를 보내는 것은 간(肝)이다.

간 건강 악화 신호는 지방간이 대표적이다. 

40대의 지방간 환자 비율이 특히 높게나온다.

 

지방간은 치명적인 결과를 부를 수 있다. 

지방간이 단순해 보여도 지속되면 간경화로 진행되고, 20년 이상 지나면 간암으로 진행할 가능성이 크다.

 

지방간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는 술이다.

뿐만아니라 비알코올성 지방간은 복부비만과 흰 탄수화물(흰쌀밥, 밀가루)의 과다 섭취가 원인이다.

커피나 탄산음료 등 당이 첨가된 음료도 줄이는 것이 좋다.

 

중년이 되면 술자리는 조금 줄이고 운동 시간으로 전환하는 것이 중요하다.

운동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핑계일 수있다.

가까운 거리 걸어다니기 아프트 계단으로 다니기,대중교통이용하기등 생활 하면서 걷고 운동할 수있는 시간을 만들 수있다.

 

대표적인 위암, 대장암, 간암, 폐암

40대가 넘으면 정기적인 건강검진이 필수이다.

특히 중년이 되면서 급격히 증가하는 암은 위암, 대장암, 간암, 페암이다.

 

위암은 40대가 되면 최소 2년마다 위내시경을 받길ㄹ 권장한다.

특히 위암 가족력이 있거나, 이전 검사에서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 등 위암 발생 가능성이 높은 소견을 가지고 계신 분이라면 매년 위내시경을 받는게 좋다.

 

대장암은 45세부터 5년 간격으로 대장내시경을 받으면 암 전 단계의 용종을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여 많은 경우 대장암 자체의 발생을 막을 수 있다.

 

간암은 대부분 만성B형 간염이나 C형 간염에 의한 것이므로 해당 질환을 가지고 계신 분은 최소 6개월 간격으로 간초음파와 혈액검사를 하면 좋다.

 

페암은 무엇보다 금연이 가장 중요합니다.

본인이 평균 하루 1갑, 30년 이상 흡연을 하시고 있거나 하신 분이라면 최소 50세부터는 매년 저선량흉부CT를 찍어 폐암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

 

 

2020년 국가 위암 검진대상자 놓치지마세요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 건강에 더욱더 각별해지는것 같습니다. 병은 아프기 시작했을 때부터 관리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할 때 미리미리 관리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 몸 건강을 지키는 가장 쉬운

zigjangin.com

심뇌혈관질환

심근경색, 뇌출혈, 뇌경색

40대가 넘으면서 배가 나오고 체중이 늘어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제 외래의 많은 남성들은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병을 가지고 계신 분이다.

 

경우에 따라 특별한 증상이 없이 갑자기 찾아오는 경우가 많다.

평소 혈압이 높거나, 두통등 소소한 증상들이 있다면 검진이 필요하다.

특히 50대가 남으면 심뇌혈관이 막히거나 터져서 후회하는 경우를 참으로 많이 보게된다.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위 질환들을 가지는 남성들의 공통점은 흡연, 과도한 음주, 볼록 나온 배, 지방간, 운동 부족, 잦은 외식, 짠 음식 등이다.

허리둘레는 90cm 혹은 35-6인치 미만, 혈압은 가능하면 130/80mmHg 미만 최소 140/90mmHg 안되기, 공복혈당은 가능하면 100 mg/dL 미만 최소 126 안되기, LDL-콜레스테롤은 130mg/dL 미만 최소 160이 안되도록 관리해야 한다.

 

조금 귀챦도 소홀해지고 뭐 괜챦겠지 하는 생각들이 큰 위험을 가져 올 수있다는걸 잊어서는 않된다.

지금부터 건강한 삶을 위해 바기의 건강에 관심을 가져보자!

 

 

 

반응형

이 글을 공유합시다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Talk kakaostory naver band